삼성이 국내에서만 아이폰3GS, 아이폰4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해외에서도 반사이익을 얻게 생겼습니다. UAE의 에티살라트 통신사가 블랙베리의 이메일과 웹브라우징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에 내려진 이러한 조치는 더 이상 쓰지 말라는 말이죠. 이에 이 통신사는 블랙베리를 쓰지 않고 다른 제품을 원할 경우 삼성의 갤럭시S, 웨이브폰 및 노키아 E72, 소니에릭슨 X10을 무상으로 준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
블랙베리는 보안과 백업 및 원격제어등의 서비스를 위해 캐다나 림(RIM)사의 본사 서버로 모든 메시지가 들어 갔다가 나오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데요, 이를 UAE 정부에서는 메시지에 대해 검열을 할 수 없게 되었으니, 테러등에 대비 할 수도, 분석 할 수도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겁니다. 이에 아주 강력한 결정을 내렸죠... 이메일... 웹브라우징 즉, 데이터 서비스 정지.
UAE에서만 블랙베리 사용자가 50만명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용자들이 모두 만약 갤럭시S를 선택하게 된다면, 삼성에게는 대박이 터질 듯 합니다. 과연 삼성 제품을 선택 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아마 오늘 부터 삼성의 중동법인 마케팅팀에는 불이 났을 듯 합니다. 50만명의 신규 스마트폰 사용자가 생기니, 이를 가만히 앉어서 우리제품 선택 해 달라고 할 수는 없겠죠? 삼성 뿐 만 아니라, 노키아, 소니에릭슨등의 제조사들의 불꽃 마케팅 전쟁이 시작 될 듯 합니다.
아, 빠뜨린 것이 있는데요, 6일 부터는 사우디에서도 블랙베리를 사용 금지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100만 이상의 신규 스마트폰 고객이 생기는 것인데요, 엄청난 시장이죠? 한 번에 쓸어 올 수 있는 기회도 생긴건데요, 과연 이 시장을 누가 차지 하게 될 까요? 만약, 삼성 갤럭시S가 이 시장을 접수 한다면, 그 때는 갤럭시S 해외 판매량을 공개 하겠죠? 검열이라는 조건으로 발생한 이번 블랙베리 난민 사태.... 어떻게 진행 될 지 지켜 보는 것도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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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강점은 간지 쿼티였는데....
ㅎㅎ
대세를 따라 가는 것 같습니다.
환골탈퇴 ->환골탈태
델 스트릭스 -> 델 스트릭
태클을 걸기는 싫지만 눈에 계속 밟혀서요 ㅎㅎ
앗...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