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날 쫒아 온다면?

자유롭게 2015.08.12 16:19 Posted by 모튜



자, 어떤 생각과 느낌이 당신과 마주하게 되었나요?




긴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무섭고도 무섭고도 무섭네요.


아무나 살 수 있는 드론

아무나 쓸 수 있는 드론

아무나 쏠 수 있는 드론


방송용, 택배용이나 레저용으로만 알고 있던 드론이

어느 날 갑자기 예쁜 얼굴로 당신을 조용히 쫓아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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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맥북 프로 13인치만 레티나와 Force Touch 트랙패드로 출시되고, 15인치는 출시가 안 되었었습니다. 또한, 아이맥 27인치는 5K 레티나 제품만 새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결국, 새 맥 제품을 사려고 하시는 분들의 혼란은 엄청났었는데요, macg에 따르면 내일(5월 20일) 수요일에 맥북 프로 15인치와 아이맥 27인치가 새롭게 출시된다고 하는군요. 정확하게 말하면, Force Touch 트랙패드는 장착이 거의 될 것 같고, 레티나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아래에 사진에 있는 것이 현재 맥북 프로 제품군입니다.


13인치만 있고, 15인치는 새로 나오지 않았죠? 오늘 구입 하시려는 분은 하루만 참아 보세요.


아이맥 역시 27인치 모델 중에 5K 레티나 모델만 새로 나왔고, 나머지는 새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격 차이도 엄청나죠?

언제나 그랬듯이 나와 봐야 아는 것이니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구매하시려는 분은 하루만 더 기다려 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가격이 낮아 질 수도, Force Touch 트랙패드와 레티나가 모두 장착될 수도, 기타 하드웨어도 좋아 질 수도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요즘 애플이 자가 업그레이드를 막고 있다는 것은 참 아쉬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맥 시리즈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누구나 구매하기 직전까지 엄청난 자기 최면과 씨름을 합니다. 그 최면엔 이런 것도 있죠.

'조금 낮은 사양으로 구입 한 후 SSD나 메모리만 업 하면 수십만 원을 절약할 수 있어!'라고 수십 번 중얼거린 후 눈 뜨고 과감하게 질러 버립니다. 그러나, 이젠 안됩니다. 메모리는 납땜 되어 나오기 때문에 불가능이고, SSD도 쉽게 교체하기 힘들죠. 사실, 메모리나 SSD를 직접 교체 하게 되면 워런티는 그 순간 사라집니다. 하지만 워런티가 끝나는 1년 후엔 상관없죠. 워런티 따윈 상관없이 구매 후 바로 교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도 2010 맥북 프로 구매 후 몇 년 전 SSD와 메모리를 8기가로 올려서 사용 중인데요, 버벅거림도 없이, 그냥 최신 PC 같은 느낌을 아직도 느끼고 있답니다. 5년 된 노트북이 아직도 잘 돌아가는 게 참 신기 합니다. 그런데... 이젠 너무 아쉽군요. 무조건 좋은 제품을 사야 합니다. 직접 교체 하면 수십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데... 이젠 그냥 사야 하는 현실이 참 아쉽습니다.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애플은 정말 장사 잘합니다. 맥 시리즈 구매 하시려는 분들은 최대한 좋은 거로 구매하세요.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시지 마시고, 온라인에서 업그레이드해서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업그레이드 안 돼서 수백만 원 들여서 새로 구매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니 말이죠. 

via ma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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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액정을 안구에 심었다?

자유롭게 2015.05.16 17:05 Posted by 모튜

via http://phys.org


여러분은 지금 '약 20년 전 세상 사람들에게는 영화 같은 삶'을 직접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내가?' 별로 느낌이 잘 오지 않으시죠? 그럼, 간단한 예를 들어 볼까요?



영감... 이번 주말에 한양에 가서 최신 미안수(화장품) 하나 사와요. 옆집 돌이네 엄마도 하나 장만했다고 합디다.

부인... 어젯밤에 짚신을 모두 도둑맞았소.(다행이다)


아이고... 이건 너무 멀리 갔군요.


철수야... 전화기를 항상 들고다닐 수 있다면 너랑 언제나 얘기할 수 있을 텐데. 그 치?

영희야... 그건 영화에나 나오는 얘기야.(다행이다.)


영희야... 텔레비전을 들고 다닐 수 있다면, 지금 축구 중계를 같이 볼 수 있을 텐데... 아 너무 궁금해.

철수야... 그건 영화에나 나오는 얘기야.(다행이다.)


여보... 항상 열쇠를 들고 다니니 참 귀찮구려. 지문 인식이나 비밀번호만으로 문을 열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여보... 그건 영화에나 나오는 얘기에요.(다행이다.)


선생님... 숙제가 너무 어려워요. 경주에 가서 사진도 찍고 박물관에 가서 조사도 해야 하고... 도서관도 가야하고... 공간 이동 같은 기술은 아직 안나왔어요? 아니면 직접 안가고 사진도 찍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투덜아... 그건 영화에나 나오는 얘기야.(다행이다.)


그렇습니다. 이젠 그냥 일상이 된 일들입니다. 하지만,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위와 같이 현재의 우리에겐 아주 간단한 일들도 그들에겐 꿈같은 것들이었습니다. 20년.. 10년 전만 해도 절대 살아생전엔 겪어 보지 못할 것 같은 일들을 지금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 아래 영상 간단히 한 번 보고 갈께요.




어떤가요? 매우 자연스럽죠? 몇 년전 까지... 아니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식속엔 '팔이 없다면 팔 모양만 갖춘 의수'라는 단어만 들어 있을 겁니다. 신경과 연결된 로봇과 같은 팔을 사용 할 수 있을 때까진 수십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만 해왔었는데 벌써 자연 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접근 한 겁니다.



사실, 영화 같은 미래의 삶이라고 얘기하면 뭔가 거대하고 거창한 그런 것들만 떠올리게 되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이미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겁니다. ‘언제나 전화하고, 검색하고, 주문하고, 게임도 하고, 버스도 타고, 비행기도 타고, 택시도 부르고’, 이런 것들조차 20년 전 사람들에겐 미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었다는 겁니다. 그들이(20년 전 여러분) 볼 땐 정말 멋진 삶을 살고 있지 않나요?


(via http://tfwiki.net/wiki/Alice)


그럼, 제목처럼 스마트폰 액정을 안구에 심는 일도 곧 가능할 것 같지 않나요? 신기술을 언제나 즐기기 위해 손안으로 들어온 스마트폰이 이젠 안경(구글 글라스)으로 그리고 시계(스마트워치)로 점점 우리 몸 안으로 들어 오고 있습니다. 그럼, 진짜 몸속으로 들어 오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겠죠? 저는 몇 년 안에 우리 몸속에 칩을 삽입하는 등의 일들이 일상생활처럼 벌어지기 시작 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땐 아마도 주민등록증 대신 칩을 삽입해서 신분 확인, 결제, 의료 등 원격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모든 행위가 이루어 질 겁니다. 물론, 이런저런 반대에 많이 부딪히겠지만 ‘과거와 현재 사실들을 보면’ 미래는 그렇게 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보안 및 인권 등의 문제로 인적정보 및 생체 정보등에 정말 민감했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공개 되고 아주 자연스럽게 잘 사용 되고 있습니다. 결국, 칩을 삽입한(칩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물질이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몸에는 분명 붙을 겁니다.) 인간은 일상생활을 아주 스마트하게 할 수 있게 될 텐데요, 남은 것은 보는 겁니다. 아주 스마트 하게. 안경 같은 거추장 스러운 장비를 달고 다니지는 않겠죠? 제목처럼 안구에 뭔가를 삽입 할 수도, 눈 주위에 센서를 부착해서 홀로그램을 볼 수 있게 할 수도, 몸 속에 삽입된 장비가 신경을 타고 뇌에 직접 디스플레이 명령을 내리게 할 수도... 마지막 건 너무 멀리 간 것 같네요.


via (http://www.jeankaczmarek.com)


우리는 지금 과거에 먼 미래라고만 생각했던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지금도 우리가 먼 미래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 미래의 시점에 또다시 살고 있을 겁니다. 과거에 먼 미래가 현실로 다가왔던 속도보다 더 빠르게 말이죠. 정말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르지 않나요? 이젠, 100년 1000년이 지나야 미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단 몇 년만 지나도 과거에 우리가 생각 했던 그런 먼 미래의 느낌을 현실로 가져올 수 있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는 겁니다. 멋진가요? 그냥 아무 느낌이 없으신가요? 위에서 칩을 이용한 미래 세상에 대해 잠깐 말씀드렸었는데요, 몇 년 뒤 진짜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요? 좀 무섭지 않나요? 그럼 약간만 다른 방향에서 한 번 바라볼까요?


결국엔 이렇게 기술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면 우리의 의식과 생각의 속도를 앞지르게 되지 않을까요? 아니, 이미 앞지른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예를 들 수 있는 것이 '법' 일 겁니다. 법은 언제나 현재보다는 과거를 살고 있기 때문이죠. 그럼, 기술이 너무나 빠르게 발전해서 우리 은하계를 벗어났는데, 법은 지구에 머물러 있다고 해봅시다.(기술이 현재이고 법이 우리의 의식과 생각의 속도라고 보면 되겠죠.) 자, 어떻게 다른 은하를 여행 할까요? 기술은 충분합니다. 그런데, 법은 안됩니다. 그러면 법을 바꾸어야겠죠? 그런데, 기술이 너무 멀리 갔습니다. 법을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이쪽 저쪽에서 이런저런 요청을 합니다. 법은 힘의 논리에 의해 마구마구 바뀝니다. 정리가 안됩니다. 결국 누더기 법이 됩니다.


누더기가 된 법이 바로 우리의 의식과 생각의 속도입니다. 제대로 생각하고 토론하고 실제로 적용해보고 다시 생각해보면서 직접 몸으로 겪어 보면서 이루어져야 하는 게 우리의 의식인데요, 기술의 속도가 지금 처럼 너무나 빠르게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기술을 제대로 받아 들일 수 없게 되는 겁니다. 결국, 기술의 노예가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는 결코 밝을 수만은 없게 되는 거죠. 이런 가정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은, 우리의 기술이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큰 이유입니다.

(via forbes)


이미 우리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에 묻혀서, 좋은 건지 나쁜 것인지도 제대로 생각도 하지 못한 채, 그냥 그들에게 휩쓸려 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좀 과장된 얘기들일 수도 있으나, 우리의 의식과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기술이 발전한다면, SF 소설에서 얘기 하는 좀비나,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이 곧 닥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결국, 머지않은 미래에 제목처럼 안구 속으로 들어간 스마트폰, 몸에 이식한 칩, 기타 기계 ⠂전자 ⠂생명⠂화학 등의 기술은 광속에 광속을 거듭하여 발전하는데, 우리의 의식과 생각 그리고 법은 이를 붙잡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이런 틈을 만들고 이용해온 기업과 정치가들은(이들도 기술의 노예입니다.) 기술을 무한으로 발전시키고 지키기 위한 삶으로 목표가 완전히 바뀌게 되면서, 해서는 안 되는 기술을 도입하게 될 것이고, 그들(기술)을 막을 수 없게 된다면 더 이상의 인류는(지구도) 보기 힘들겠죠? 요즘, 외국에서 좀비 영화가 많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런 배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보시면, 좀비 영화를 그냥 웃고만 넘길 수는 없겠죠? 정말 현실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미 외국에서는 이런 이슈들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하는 겁니다. 아직도 나에겐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정말 그렇게 머지않은 미래에 모두 현실로 이루어질 겁니다. 이제 미래는 금방 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이대로 아무런 대비책이 없이 가다가는 길어야 100년 안에는 지구와 인류가 모두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의식 없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란…..)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이미 기술에 의해 지배당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글을 적게 되었을까요?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 텐데요. 하지만, 최소한 한 가지 방법은 제가 알고 있는 것 같아서 글로 남겨 보고자 펜?을 든 것 같네요. 그들(기술)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뒤를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무엇이든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천천히 걸으면서 잠깐 멈춰서 그 안에 담겨 있는 진실을 느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각자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으므로, 항상 이렇게 돌아보며 살아가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럼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via sdm.go.kr


독서가 답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많이 읽는 겁니다. 요즘은 글이 아니라 시각과 청각으로 거의 모든 정보를 얻으면서 살아갑니다. 결국 기술에 의해서 기술이 원하는 방향대로 모두 똑같은 사람이 되어 가는 거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독서는 세상 사람들의 경험, 생각 그리고 상상력 등을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공유하게 됨으로써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줍니다. 즉, 기술이 아무리 강한 힘으로 나를 끌고 가려고 해도 잠깐 멈추고 다양하고 올바른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을 길러줍니다. 결국 사람들이 독서하는 생활을 일상화한다면, 엄청나고 거대한 기술의 속도가 인류를 잡아끌면서 혼돈에 빠뜨리려고 하지만,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겁니다. 결국, 기술과 사람이 함께 고민하면서 발전 해나가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쓰다보니... 뭔가 소설을 하나 쓴 것 같기도 한데요.... 책 많이 읽읍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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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이쿠야 2015.05.17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결론이 이럴줄이야. 재밌네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저도 책읽기에 동참하렵니다^^

수 년 전,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맥북을 사용하게 되면서 기존의 무선키보드나 유선키보드는 더는 애플과 어울리지 않음을 알게 된 후, 애플 무선 키보드를 구매했었습니다. 부드러운 키감과 깔끔한 디자인은, 거의 10만 원에 육박했던 가격에 대한 부담과 후회를 싹 날려 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처음 맥을 사용할 때만 해도 애플이라는 인지도와 깔끔한 디자인에 매료되어 다른 불편 함들은 생각조차 나지 않았었습니다. 수십 년간 써오던 윈도우와는 상당히 다른 OS 그리고 자판 등을 아직 익히지 못해서 그렇다고만 생각하여, 빨리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숙해져서 윈도우 만큼 잘 쓰리라고 다짐했었죠. 세월이 벌써 5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문서를 작성하거나 코드를 만지작거릴 때면 이 무선 키보드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5년이란 세월 동안 잠재적으로 세뇌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싸고 좋으니깐 내가 더 적응 해야 해'라고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요즘 어깨가 자주 뭉치고 새끼손가락도 자주 저린 현상이 자꾸 발생하더군요. 평소처럼 생각했습니다. '잠을 잘못 자서, 운동을 심하게 해서….' 그런데 그 순간 제 어깨를 문득 보게 되었는데 수영의 평형 자세처럼 앞으로 심하게 모여 있었습니다. 그 상태로 계속 타이핑을 해봤는데……. 평형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더군요…. '아, 이게 문제였구나!'라고 생각하는데 5년이 걸렸습니다. 참 무디죠? 멍청한 건가요? 


5년 만에, 애플이란 보이지 않는? 족쇄에 내가 묶여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겁니다. 물론, 우리 생활에는 제가 겪은 위와 같은 '애플 세뇌이론'이 다른 곳에도 참 많이 있습니다. 짧게 예를 들면, 남자(여자)친구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도 '내가 잘하면 되는 거야. 내가 문제지', '1000만 원 짜리 신형 자동차인데 기어가 잘 안 들어가는 건 내가 클러치를 잘 못 다뤄서 그래' 등이 될 수 있겠죠?


그래서, 드디어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어깨는 왜 아프지? -키보드가 너무 작잖아.

손은 왜 저리지? -키보드가 너무 작다고 했잖아.

손가락은 왜 아프지? - ... 또 얘기할까? 키보드가


그렇습니다. 키보드가 너무 작습니다. 잠깐 쓰기엔 참 편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는 데는 맞지 않았던 것입니다. 방향키도 손가락 아래에 있고, 델 키, 홈 키, 엔드키도 커맨드 키를 누른 뒤 또 다른 키를 눌러야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숫자키도 따로 없어서 조그만 키보드 안에서 요리조리 종일 손가락을 놀려야 했던 거죠. 상상이 가시나요?


위와 같은 심오한 관찰 끝에, 결국 유선 키보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0만 원이나 하는 무선 키보드를 버리고, 6만 원이나 하는 유선 키보드를 또 사야 하느냐에 며칠 더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비싼 건데 잘 써봐…. 키보드가 다 같은 거 아니겠어? 장비 좋다고 일 잘하니?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시장 바닥에서도 잘만 공부 했다잖아……?'


이렇게 온갖 회유들이 난무했지만, 눈 뜨고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정말 길고 크죠?

무선 키보드에 대한 불량스런 얘기는 위에서 정말 많이 했는데요, 유선 키보드는 그냥 다 해결되더군요. 한 마디로 줄이자면 -불량 학생이 모범생으로 바뀐 느낌입니다.


더는 어깨를 좁히지 않고,

더는 손가락을 위아래로 바쁘게 놀리지 않고,

더는 손가락도 손목도 아프지 않고,

더는 숫자키, Del, Home, End, Page Up, Page Down, 방향키 등을 위해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외운다고 다 외워지는 건 아니더군요)


그리고, 이건 다른 방향의 비교인데요,

무선의 키감이 약간 딱딱거리면서 경쾌하다면, 유선은 푹푹 들어가면서 부드럽습니다. 

무선은 집에서, 사무실에서 배터리를 계속 갈아 줘야 하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무선은 블루투스 연결이라 맥이 버벅거리거나 하면 키가 바로바로 먹히지 않고 딜레이 됩니다. 유선은 정말 끊김이 없습니다. (2개의 USB 포트도 달려있고, 연장 케이블도 있습니다.)


물론, 무선 키보드 또는 맥북의 작은 키보드에 충분히 만족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위 사항을 잠깐 생각해보시면 유선 키보드가 정말 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실 겁니다. 외출하지 않는다면, 유선 키보드를 구매하셔서 손 건강, 어깨 건강 그리고 뇌를 조금 이나마 쉬게 하신다면 더 나은 컴퓨터 라이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뭔가가 맘에 들지 않거나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무조건 나에게서 문제를 찾아보려는 세뇌 작업을 시작하지 마시고, 진짜 문제점을 살펴보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내가 제일중요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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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leu.tistory.com BlogIcon 미르32 2015.05.09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 자판의 사이즈는 같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무선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 Favicon of http://tommytoedron.tistory.com BlogIcon 이드론 2015.05.09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냥 외부에서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집에선 유선 밖에선 무선 아이패드를 사용하다보니 무선이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그래서 가방에 무선 방에는 유선 이렇게 사용하게 됬습니다.

    • Favicon of http://mobilestudio.kr BlogIcon 모튜 2015.05.09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사용 하시네요 ^^

      저는 무식하게도....
      무선 키보드 하나로 왔다 갔다 했었는데....

      계속 써보니 야외가 아니라면 유선이 맞습니다.
      정말 편하네요 ^^

이젠 갤럭시 S6에도 별 관심이 없고, LG G4에도 큰 관심이 없죠? 전작인 S5나 G3와 가장 다른 점은 흠집이 덜 나 있다는 점 외에는 특별함을 못 찾으시겠죠? 그래서일까요?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스마트워치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여러 번의 실패를 맛본 뒤 새로운 기어를 곧 공개할 예정이고, LG는 어느 정도의 호평을 받아 오면서 키워온 스마트워치 기술력을 어베인 시리즈에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도 이제는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죠? 얼마 전 애플은 주요 제조사 중에서 가장 늦게 스마트워치를 내놓았는데요. 과연 얼마나 잘 만들려고 늦게 내놓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직, 스마트워치에 대한 감이 잘 오지 않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사실 착용해보고 써봐야 정확히 알죠 -또는 쓰는 사람들을 봐야 하지만... 없네요. 아직은 거의), 아래 영상 보시면서 여러분들의 친구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는 어떻게 달라야 할까에 대해 살짝 살펴봅시다.



그럼 스마트워치가 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출현 하게 되었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한 번 살펴 볼까요? 아래 링크로 이동 해주세요.

스마트워치는 기술 발전의 산물이 아니라 복고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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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쿠 2015.04.28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리 다 했으면 먹어야죠^^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요, 스마트폰도 휴대전화도 없던 시절의 손목시계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1997년 즈음 휴대전화가 막 보급되기 시작하기 전에는 온종일 같이 놀 수 있었던 전자 또는 기계 친구는 손목시계가 유일했었습니다. 게임기나, 계산기나, 노트북 등이 있었다고 주장 하실 수도 있지만, '종일'이란 의미를 살려 봅시다)


그 당시엔 땀이 나기 시작하는 계절이 되면 사람 곁에서는 음식물 썩어가는 냄새가 함께 했습니다. 특히 만원 버스의 손잡이를 잡고 있던 남학생의 손목 옆을 스칠 때면 어김없이 풍겨 오는 시큼한 냄새에 머리가 순간 아찔 해졌죠. (겨드랑이 냄새보다 더 심하죠.)


가죽이나 천으로 된 줄이 달린 손목시계를 찰 경우에는 정말 청결에 조심해야 했습니다. 며칠만 씻지 않아도 땀과 각질 그리고 먼지 등이 시계의 빈자리 곳곳에 채워지면서 썩어 가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이면 학교나 회사에 가면 먼저 시계부터 벗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는 이유이기도 했죠. 성냥개비나 이쑤시개 또는 샤프, 볼펜으로 시계 뒷면에 붙어 있는 냄새 덩어리를 파내고 비누를 묻혀 깨끗하게 빨아서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아 보지만 징하게 붙어 있던 냄새는 잘 떨어지지 않고 몽롱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서 여름의 화장실에는 시계를 세면대에 놓고 손을 씻는 분들이 많았는데 많은 분이 잊어 버리는 장소였죠. 사실, 아무리 씻어도 어디선가 피어오르는 시큼한 냄새의 진원지를 도저히 파악하지 못해서 옷도 빨고 가방도 빨고 때도 피부가 벗겨지도록 밀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휴대전화도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에 시계는 누구에게나 절대 필수적인 존재였기에 대부분 위와 같은 경험이 있으셨을 겁니다. (물론 냄새의 강/약은 있겠지만요) 물론 요즘에도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필수였던 시대와는 개념과 사용용도 등이 완전하게 다르죠.


그런데,

예전에도 손목시계가 스마트폰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침에는 손목에서 울리는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나고(전자시계가 아닌 경우엔 일어날 때쯤 되면 손목을 들어 밤새 확인 하고…. 야광인데 보이지도 않고….- 이렇게 종일 시계를 차고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납니다.), 화장실에선 게임이나 뉴스 대신 손목시계를 뚫어지라 보며 하루 계획을 세웁니다.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갈 때엔 평소 걸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손목시계를 계속 들여다보며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합니다. (물론 버스는 항상 더 일찍 더 늦게 오는데도 말이죠) 회의할 때, 커피 마실 때, 밥 먹을 때 시도 때도 없이 손목을 들여다봅니다. 심심할 때, 외로울 때, 괴로울 때, 즐거울 때도 손목을 쳐다보며 '그 시간엔... 이 시간엔....' 회상도 하고 상상도 합니다.


자, 여기까지만 봐도 요즘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요? 손목시계나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이나 모두 그냥 들여다보는 도구라는 것이? -첨단 기술을 덧붙였을 뿐


복고

과거의 모양, 정치, 사상, 제도, 풍습 따위로 돌아감.(네이버 국어 사전)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손목시계 하나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좀 억지스럽나요? 그냥 언제나 들여다보는 애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기술의 엄청난 진보에도 불구하고, 손목 친구를 더 크고 더 무겁게 만들어서 깜깜한 주머니와 가방 속으로 넣어 버렸습니다. 당시에 손목시계로도 참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휴대전화의 형태가 아니라 어떻게든 손목시계 형태로 진화를 시켰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이런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니죠. 손목시계에 게임도 넣고, 달력, 계산기, 라디오, GPS 등을 넣으면서 따로 진보의 길을 택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전화기능까지 넣으려니 하드웨어가 너무 커져 버린 겁니다 이즈음 부터 휴대전화기와 손목시계는 결별을 시작했고 현재에 이르게 된 겁니다. 기술의 한계와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만지면서 즐겨 보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가 스마트폰이란 화려한 도구를 만들게 되었고 지금까지 발전되어 온 것입니다.


 

 


그런데, 스마트 워치 한계의 안개가 몇 년 전부터 확 걷히면서, 휴대전화로 가느냐 손목시계로 가느냐의 갈림길에서 각자 갈 길을 가게 되었던 손목시계가 이제 원래 가야 해야 했을 길에 다시 설 수 있게 된 겁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은 손목시계를 버리고 떠난 것이 아니라, 친구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잠시 길을 떠난 것이 된 거죠.


사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스마트 워치를 기획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위처럼 생각해보면 스마트 워치의 등장 배경이 전혀 새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물론, 기술의 발전 때문에 스마트폰이 더 작은 기기로 발전하게 되어 스마트 워치 등과 같은 기계들이 나온 것이지 말도 안 되는 소설을 쓴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잠깐 말씀드린 내용을 종합해보면 단순히 기술의 발전과 소비자의 요구에 의해서만 스마트워치가 등장했다고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사회 현상에도 의복에도 노래에도 복고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복고라는 것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 아직도 그 시대의 모습과 현상 등을 기억하고 느끼면서 아직 살아 있으므로, 언젠가 그때가 맞으면 다시 한 번 더 그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 시장 상황이나 소비자의 인식을 보면 스마트워치(애플 워치, LG 어베인, 삼성 기어 등)의 입지는 그렇게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역사적 필연성?과 복고가 만난다면 분명 자연스럽게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옛 친구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물론 스마트워치도 갈림길에서 휴대전화를 만났던 것처럼, 또 다른 친구를 만난 뒤 손목시계처럼 잠시 쉬어 갈 수도 있을 겁니다.


이 세상 모든 것에는 이처럼 원인이 되는 것들과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모두 복합적으로 맞물려 돌아간다는 것을 참으로 엉뚱하고 희한하게 풀어 놓은 것 같네요.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가버리려는 봄과 빨리 모습을 드러내고 싶어 안달인 여름의 갈림길 사이에서 잠시 쉬어 가면서 이렇게 엉뚱한 생각도 한 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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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파이앱? 안드로이드폰이 문제! -제조사의 의지가 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란 글을 썼었는데요, 아래와 같이 장문의 댓글이 달려서 답글을 달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포스팅으로 대체 합니다. 


질문 보기 눌러주세요




원 사진: android.com 편집: 티스토리
(최신 안드로이드제품: 갤럭시S4, 베가넘버6, 옵티머스G프로등)



우선 장문의 관심 감사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모든 것은 발전에 의해 이룩된다?


, 님의 말씀에 의하면 피해자는 미래를 위한 씨앗이다.’라는 이론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요, 좀 위험한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 어떻게든지’, ‘어쩔 수 없이와 같은 철학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인권이라는 단어는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은 아닌지요?.


스마트폰에서의 인권?


모든 것을 오픈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 오픈의 주체가 기업이나 정부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바로 책임감이 뒤 따른 다는 겁니다. 왜냐고요? 기업은 그 대가로 사용자들로부터 돈을 가져가고,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돈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게, 열심히 번 돈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되는 것이죠. , ‘오픈했다, 기회를 줬다라는 것이 생각의 출발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들이 모든 것을 열어뒀으니 알아서들 하세요. 그러니, 창의적인 것도 만들어 보고, 마음대로 해보세요라고 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말 오픈이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 오픈은 오픈이라 믿게 해서 돈을 벌게 하는 폐쇄이기 때문입니다. 즉, 오픈과 폐쇄는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책임감이 필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분야와 다름이 존재 합니다. 하지만, ‘모바일, 스마트폰분야에서 말씀 드리자면, 최소한, 그 사용자들의 인권을 보장 해주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해야 한 다는 겁니다. 오픈을 가장한 시스템 속에서 누구나 한 개인의 삶을 훔쳐 보고, 돈을 빼앗아 가게 한다면? 그것이 정말 오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한다면? 우리 삶의 인권과 사생활이 모두 공개 되어, 세상의 발전을 위해 살아 가야 한다는 논리가 되지 않을까요? 끔찍하지 않나요?


오픈이 오픈이 아니다! 오픈은 폐쇄의 속임말!


애플이 좋다 나쁘다는 논점의 핵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애플은 폐쇄라는 정책을 내세웠지만, 그것이 최소한의 사용자 보호를 책임진다는 것이죠. 물론, 그것이 그들의 시스템을 해킹 등으로부터 지키기 위함일 수도 있겠죠. 또한, 오픈되지 않아서 공격등을 제대로 받지 않아서,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없다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렇게(인권, 사생활 보호 없이) 발전되어 만들어 지는 차세대 시스템이 더 인간 적일 수 있을까요? 절대 그렇지 못할 겁니다. 쉽게 벌어 왔는데, 뭐 하러 보안에 더 신경을 쓰겠습니까?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가 더 중요한 이유 입니다.


폐쇄라고 하는 애플이 있고 오픈이라고 하는 구글이 있다.(폐쇄라고 쓰고 오픈이라고 읽는다.)


구글도 안드로이드에 있어 한계가 있죠? , 어차피 둘 다 폐쇄입니다. 오픈이라고 불릴 수 없는 이유입니다. , 이들 기업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 보는 것이 진정한 오픈의 시작이 아닐까요? 그것이, 진정으로 현재의 자신을 제대로 살펴 보고, 멀리 내다 보는 진실의 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편리한 스마트폰 런처의 달콤한 거짓말? 

대기업들의 런처 시장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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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ialibrary.tistory.com BlogIcon <pia>피아</pia> 2013.03.10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과 폐쇄 :) 뭔가 복잡하군요

  2. 지나가던사람 2013.04.04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드로이드가 완전 오픈은 아니죠..선택은 개개인이 하도록 최소한의 방어장치는 존재 합니다.. 그 방어장치가 개인에 선택에서 나오는 것이라 문제가 발생하는거지 최소한의 방어 장치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방어장치를 개개인이 중요도를 인지를 못한다는게 문제인거죠 무작정 무보호라는 말은 잘못되 보이는 군요

구글이 마운틴뷰에서 베이뷰(bayview;배이뷰)로 본사를 옮길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아래 사진을 보시죠. 누르면 크게 확대 됩니다.

사진: 9to5google


어떠신가요... 5만평이 넘는 크기의 땅(예전 NASA부지)에 지어질 구글의 신사옥... 언뜻 봐도 자연과 함께 멋지게 어우러진 모습인데요, 2년 뒤인 2015년에 완공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완공 되면, 놀러 가봐야 겠군요. 정말, 어마 어마 한데요, 이제, 지구 침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건가요? 전세계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의 폰에서 외계 안드로이드 전사가 튀어 나올 그날을 위해? -'구글 게이트'라는 영화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재미 있을 듯 한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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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cm 어린 백조(Swan),

더 멀리 날아 보려,

깊은 바다(Sea)로 뛰어 들어,

192cm 어른 백조가 되다!



나도,

그곳으로 뛰어 들면,

키가 자랄까?


SBES ESPEN
가정용 홈쇼핑 
대박 상품


'백조와 바다이야기'


스완지(SwanSea)

저만 그런가요...

홈쇼핑의 '가정용' 문구를 보면 기성용이 떠오르는 건?


사진: swansea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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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동통신 3사(SKT, KT, LGU+)에서 카톡등에 대항할 국민 메신저라는 이름으로 조인이란 서비스를 출시 했습니다. 특히, 다음 달 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무조건 조인(join)을 사전 탑재 할 예정인데요, 과연 조인은 누구를 위한 서비스 일까요?


사진: joinus



아이폰에서는 반쪽 서비스? 스파이앱의 원천?


요즘, 언론에서 조인을 아이폰에서는 반쪽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조인은 일정기간 동안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제공 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수신/발신 되는 문자 메시지를 조인으로 모으는 기능을 탑재 했습니다. 즉, 조인이 설치 되어있으면 문자메시지가 조인으로 들어 온다는 겁니다. 이 말은? 조인이 사용자의 기본 정보를 엿볼 수 있다는 얘기죠. 결국, 스파이앱의 원천기능이라는 겁니다. -스파이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되어서 사용자의 기본 정보를 모두 실시간으로 훔쳐 볼 수 있는 앱인데요, 조인이 그 핵심 기능을 사용하는 겁니다. 과연, 이런 내용을 알고 계신 분이 얼마나 될까요?


안드로이드폰은 기본적으로 문자/사진/통화내역/GPS등 모든 기능에 앱이 접근 할 수 있도록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이나 기업에서 폐쇄적이지 않은 오픈된 OS라고 애기 하는데요, 이것은 잘 못된 전달입니다. 오픈 OS란 누구나 쓸 수 있도록 열려 있다는 의미이지, 이 오픈이란 의미를 이용해서 사용자의 정보를 마음대로 수집하고 살펴 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반쪽 서비스?


언론이나 통신사들이 얘기하는 아이폰 반쪽 서비스의 의미는, 문자 메시지등의 접근 권한을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막고 있기 때문에, 조인에서 제대로 쓸 수 없다는 애기입니다. 그럼, 이것이 나쁠까요? 


조인의 유료화


조인은 얼마간 무료로 제공하다가, 유료로 전환 될 겁니다. 또한, 다음 달 부터는 신규 스마트폰에 무조건 탑재 됩니다. 즉, 유료로 쓸 수 밖에 없도록 만들 겠다는 얘기죠. 무엇을 통해서요? 새로운 조인 요금제를 통해서 말이죠. 이것은 통신사들의 수익 구조에 엄청난 도움이 될테니 말이죠. 이제 감이 오시나요? 왜 조인을 만들고 카카오톡과 애플을 까는지?


조인 SDK


아마도, 얼마 뒤 이동통신사에서는 조인 SDK를 배포 하겠죠? 즉, 조인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고, 이를 개발자/개발사들이 공유해서 만들 도록 한다는 겁니다. 현재, 카카오톡 게임하기등과 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이렇게 된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앱을 만드는 개발자/개발사들은 아주 쉽게 고객님들의 개인 정보에 접근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한 범죄는 더욱 더 쉽게 늘어 날 수 있게 될겁니다. 확대 해석 및 추측이 될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가능 한 일입니다. 


이러한 점이 앱 선택에 있어, 고객님들의 합리적인 의심과 선택이 꼭 필요한 이유 입니다. 그냥, 언론의 조인 찬양에 대한 기사와 대기업이라는 신뢰를 무조건 믿고 사용하다가는 기업들의 배만 불려주는 거대한 앱이 탄생 하게 될 거란거죠.


아이폰이 폐쇄적이다?


네, 여러 모로 폐쇄적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보안과 개인정보등의 신뢰성에 있어서는 애플의 아이폰(iOS)이 안드로이드폰과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앱을 마음데로 깔아서 고객 정보를 마음데로 쓸 수 없기 때문이죠. 반면, 안드로이드는 완전 개방되어, 마음대로 원하는데로 가져가고 보관합니다. 쉽게 말해서, 대문과 현관문을 매일 활짝 열어 놓고 주무신다는 의미랍니다. 자, 어떤가요? 이래도 폐쇄적인 것이 나쁜건가요?


현재로서 모든 것은 고객의 몫?


네, 국내 제조사의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입니다. 즉, 제조사와 통신사는 안드로이드를 찬양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언론 까지 가세한다면,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는 한, 그냥 호갱님이 되는 거죠. 눈 뜨고도 그냥 당한다는 애기 입니다. 불행하게도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리, 제조사나 통신사와 같은 거대 기업이 홍보 하는 앱이라도, 절대 믿지 말고 다시 한번 알아 보셔야 합니다. 여기에는 이와 같은 함정이 많이 숨어 있기 때문이죠. 무조건, 믿지 마시고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의심 해보고, 검색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기부 천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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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uty7bear.tistory.com BlogIcon cuty&bear 2013.02.26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톡과의 차별점은 단 하나인듯 합니다.
    문자 오는것도 관리된다 정도?

  2. 김영서 2013.03.04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엇습니다^^궁금한점이 잇는데요, 얼마전 통신사들이 조인 완전무료로 바꾼다고 하는소문을 들엇는데 헛소문이엇던걸까요..?

  3. 개발자 2013.03.05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조인이 만약 무료로 서비스 된다면 카톡보다 나쁜 이유가 뭔가요?